이 학원원장님은 필자와 나이가 동갑이다...훤칠하게 큰 키에 호남형...(무슨 지명수배프로그램내용같다^^)에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지신...참 재미있는 분이다^^ 원래 같은 자리에 청문학원을 운영하시던 원장님이었으나,
 
학원을 좋은 가격에 파시고 다른일을 하시던 중에...다시 스카웃되어 원장님이 되신 케이스...ㅎㅎㅎ 학원이란
 
사업이 참 재밌다...누가 관리하느냐에 다라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고...근데 그 편차가 무척 심하다...^^
 
처음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았다...견적을 학원스타한테만 받았기 때문에 알아서 잘해줘야 한다고...간혹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적어도 2~3군데는 알아보시고 말씀하시는데...이번 경우는 정말 학원스타만의
 
독점인 상태다...이럴 때가 사실 가장 난감하다...타 회사 견적을 어느 정도는 알아야 넣고 빼고를 하는데...이번
 
경우는 완전히 벌거벗은듯한 느낌을 가지면서 4차례의 미팅을 했다.ㅎㅎㅎ 사기를 칠 나쁜업체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겠지만...이 현장 하나하고 안 할 게 아니라면...이런 경우가 오히려 필자를 괴롭힌다...어쨌던 계약은
 
체결되고 공사시작~~~^^ 일단 53평짜리 2개층에 한층씩 완공을 하는 시스템...차라리 100평을 한번에
 
하는 공사라...시간적인 면이나 여러면에서 로스가 많은 상황...이 곳만 하는 게 아니니...3층은 신정일대리가
 
4층은 박광진대리가 마무리 해야하는 상황이다...공사상으로 별로 문제가 없었고...결제도 문제가 없고....
 
순풍에 돛단 듯...더더군다나 여유가 있었던건 그전에 원장님께서 운영하셨을 때는 학생이 많았으나...5개월
 
만에 학생이 줄어...4층을 완공하고 3층을 하니...3층 공사가 급할 게 없어진 상황...ㅎㅎㅎ 결국 다 끝내니...
 
이제 예전의 영화를 다시 재현하는 일만 남았다...원장님 마인드 정말 좋으시니...별 문제 없을 듯하다...암튼
 
이 곳도 필자의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어 넘어가버렸다...끝으로 같은 시기에 공사한 태안 원장님께...중고책상
 
을 무상으로 주신 원장님께 감사하고...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대한민국 최강학원인테이어회사 윤석현과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