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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은 형태를 달리하며 제도에 맞춰 진화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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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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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은 형태를 달리하며 제도에 맞춰 진화 해야한다>

    진보 교육감이 싹쓰리 당선되고 정치 환경이 바뀔 때마다 사교육은 도마 위에 오른다. 대통령선거에서 공약으로 빠지지 않고 한 쪽을 채우는 것이 교육문제이다. 이제 우리사회에서 공교육 내실과 사교육비 절감을 포함한 팽창 방지책은 식상한 논쟁 주제로 인식되고 있다.

    사회가 급속히 변화 발전하듯이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도 쉼없이 변하고 있다.누구의 지적처럼 4년을 넘지 않는 교육제도의 변경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피곤한 일이다. 하지만 실재로 6개월 정도 교육뉴스에 집중하지 않으면 학원 운영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큰 줄기의 변화도 있지만 세부적이고 창의적인 작은 변화도 학생들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성을 갖기 때문에 학원 입장에서는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을 수 없다.
     
    교육과정과 같은 큰 줄기의 변화는 사전에 예고가 분명하고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치지만 그 사이 세월이 유수와 같아 또 눈앞에 새로운 많은 작업들이 학원을 기다리고 있다. 한번의 시험으로 인생을 판가름 내는 대학입학시험도 일본, 미국, 유럽을 옮겨가며 벤치마킹하여 여전히 변화의 급류를 타고 있다.
     
    학교 교과서 공부로는 부족해 수많은 학습서를 별도로 공부하고, 나라에서 EBS 방송 중요하다고 하니 또 다른 책을 공부해야하고 ,그것도 모자라 없는 시간 쪼개어 독서시간을 확보하고 글짓기 수준을 능가하는 논술준비는 언제 해야 할지 고민하다 보면 일년은 훌쩍 지나고 만다.하지만 누구집아이는 이 모든 것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하고,신문에는 지방학생이 주말에 서울 강남학원을 찾아 1박2일 원정을 온다는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게재되어 있어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은 커져만 간다.
     
    교육제도 변화가 있을 때마다 학원은 희비가 엇갈린다.
    입시학원이 울면 논술학원이 웃고, 외국어 학원이 웃으면 수학전문학원이 옆에서 구경하고 있다. 재수종합학원이 대박으로 만세 부르고 있으면 근처의 단과전문학원이 부러워한다. 수능전문학원이 걱정하고 있을 때 내신전문학원은 바빠 죽을 지경이다.
     
    준비된 경쟁력과 교육제도로 번창하는 학원과 색깔 없는 모방과 학습지도 노하우 부재로 쇠퇴하는 학원, 지금학원에도 양극화 바람이 거세다. 게다가 학원은 이제 사람들이 모르는 사업체가 아니다. 명절 때 가족들이 모여 차례를 지낸뒤 주위를 돌아보면 집집마다 학원관계자가 없는 집이 없다고 농담삼아 이야기 하는 어느 학원장의 지적은 현실이 아닐까.
     
    학원가의 변화 추세를 여러 관점에서 살피는 견해가 많다.
    무한경쟁의시대, 고객만족의 시대, 1등의 시대, 소형화 시대, 전문화 시대, 특정부문 선점의 시대 등등, 당면과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에서 의미를 부여한 표현으로 모두가 맞는 말이다.
     
    본인이 변화의 중심에서 뚜렷이 체감하고 있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형화되고 전문화된 학원으로 쏠림과 집중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둘째, 자녀수의 감소는 학생수의 자연감소를 의미한다. 동시에 학생수 감소는 상위권 학생수도 적다는 점을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인구밀집지역의 학원에 수강생이 몰려드는것은 주목할만한 예외이다.

    셋째, 사교육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과 정책이 지속적으로 학원을 흔들고 있다. 게다가 경기침체도 악재로 작용한다.

    넷째, 최상위권 학생에 대한 사교육비 지출은 아낌이 없다.
     
    이런 변화에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노력하는 움직임은 자극이 될 만하다
    초창기의 “감동학습”을 다시 불러일으키며, 지나친 공급자 중심의 표준화틀 위에 차별화된 다양성을 가미해 학생과 학부모를 “팬”으로 만드는 작업은 제2의 성장 동력으로 간주된다.
    그리고 목적에 충실하려는 노력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 퇴색 되었다면 다시 한번 알맹이 외적인 요소들에 낭비한 에너지를 정리하고 학원의 목적 “학생들의 실력과 성적향상”에 집중하도록 한다.
     
    특목고에 입학하려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방과후 여가 시간 일체를 반납하고 공부에만 전념하는 풍경은 낯선 장면이 아니다. 초등학생이 외국에서 어학연수 과정을 마친뒤 돌아와 학교에서 영어수업을 받으면 재미가 없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입학후 4월, 5월이면 1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분위기가 마치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 같다.

    이와 같은 교육환경 변화에 발 맞춰 급속히 성장한 사교육시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그래도 학원은 제도권 내에서 활동하니 통계라도 내어보지만 사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는 과외는 확인조차 어렵다.
     
    특목고에 가면 대학진학에 불이익이 있다는 이야기는 이제 각자의 결정에 따른다.
    교육제도는 계속 변화해왔고, 앞으로 또 발전이라는 이름하에 변경될 것이다.
    사교육을 담당하는 학원은 형태를 달리하며 제도에 맞춰 진화 해야한다

    고객분들의 성공을 도와 드리는 [학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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