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신축건물에 계약을 하고 이것저것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도 알아보던 중에 학원스타에 견적을 의뢰했더니

학원스타에서 여러 번 방문하셔서

주의할 점을 꼼꼼하게 알려주시더군요.

먼 곳(경기 남부)까지 항상 웃는 얼굴로 오셔서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공사하기로 구두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공사날짜는 5월 24일... 참 순조롭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들어가려는 건물의 준공이 떨어지지 않아서

공사를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건물주는 5월 중순까지, 죽어도 5월 24일까지 준공이 나서 공사에 차질이 없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건물주가 만나자고 하더군요.. 불안했습니다.

건물주는 정말 진심으로 사죄하고 사죄하더라구요..

손해보는 것도 보존해주겠다고..  미치겠더군요,,, 돈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저는 학원을 이전하는 거라서 아이들과 함께 붕뜨게 생겼습니다.

결국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손해를 감수하고 기다리는 것밖에 없어서..

보상을 조금 받고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학원스타.....   5월24일에 공사시작을 약속했기에

저도 학원스타에 미안해 지더라구요..

결국 겨우겨우 오늘 오후에 학원스타 서부장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에 조심스레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서부장님께서는 공사가 미뤄진 것 보다 저와 저희 학원 걱정을 해주시더라구요..

눈물이 핑돌정도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는 준공이 떨어지면 최대한 빨리 공사를 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학원스타와 서기준부장님을 잘 만난 것 같습니다.

도면부터 인가과정, 건물 주의점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

우리의 사정을 이해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게시판을 빌어 다시 감사 인사드립니다!!

학원 원장님들!! 학원스타 선택하시면 정말 후회없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