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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과외에서 정식 학원으로...
  • 작성자
    학원스타 (211.♡.92.64)
  • 조회수
    3,276
  • 신도림동 K-2학원은 그 동안 무수한 계약과 상담을 한 필자로써도 처음 만나는 아주 특별한 경우였다.

     

    가정집 아파트에서 무려 40명이 넘는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상황...처음 미팅시에는 건물 용도변경이

     

    안되는 관계로 공사를 못했고...두번째의 경우는 30평 정도의 건물을 얻으셨단다...이 경우는 필자의 생각

     

    으로 건물 평수가 너무 작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이미 40여명의 학생을 확보한 상태라면...

     

    적어도 45~50평정도의 규모는 되야...향후 5년정도를 보고 운영하는데...30평이면 정상적인 학원의

     

    성장속도로 봤을 때 2년 정도면 만원에 가까워진다...가정집에서 40여명의 학생을 확보했다면 이미 실력은

     

    검증이 됐다는 이야기가 되기때문이다...하지만 그동네에 넓은 평수의 학원을 할 수 있는 건물은 없고...

     

    하기에 지금 그 건물에는 큰 돈 들이지 마시라고 상담을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ㅎㅎㅎ 살다보니

     

    이런 경우의 상담을 다한다...어쨌던 저가형으로 계약을 하고나서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원장님남편 되시는

     

    분이 할려면 잘해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시는 것이다...그러니 당연히 견적이 올라가고...견적이 올라가니...

     

    계약서를 다시 써야하고...견적때문에...상담은 길어지고...결국 중급정도의 계약을 했다...이 경우 물론...

     

    필자에게는 유리할 수 있다...아뭏든 우여곡절 끝에 계약이 이루어지고 공사를 하는데...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발생했다...냉, 난방기를 써야하는데...건물자체에서 승압이 안된다는 것이다...참나...이런 경우가 다 있다

     

    싶을만큼 황당한 상황...냉,난방기를 싸게 구입하시는 바람에 바닥에 깔려있는 보일러도 포기한 상탠데....

     

    이런 청천벽력이...건물의 승압부분은 돈이 들어서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분쟁이 생기는 경우는 봤어도 원천적

     

    으로 안된다는 경우는 처음 당하는 경우라 그 황당함은 더 했다...그래서 결국 난방은 기름을 사용하는 선에서

     

    극복...이제 공사만 잘하고 인허가만 잘 나오면 끝나는 상황...그거야 전문이니 문제없었고...원래 도면보다

     

    교실을 넓게 뽑으니 인허가는 일사천리...사실 교실부분을 넓게 하면 우리는 손해다...벽체의 회배수가 늘기

     

    때문에...하지만 원활한 인허가가 낫지...그거 조금에 쪼잔해지면 여럿이 피곤해진다...암튼 원장님 주변의

     

    분들이 이리 쉽게 인허가가 나오는 경우 처음봤다는 식의 말씀을 듣고 가슴이 뿌듯~ ㅎㅎㅎ 이제 가정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던 가정주부강사에서 정식 사업등록증을 가진 진짜 원장님으로 거듭나게 되신 원장님께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리고 필자는 이제 다른 현장으로 몸을 옮겨야겠다...그럼 이만 총총...

     

     

     

     

     

    이상 대한민국 최강학원인테리어업체 학원스타의 윤석현과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