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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전문, 영어학원 창업 이야기
  • 작성자
    학원스타
  • 조회수
    1,288
  • 고3 전문, 영어학원 창업 이야기

    창업!
    대박!
    시련...
    아픔...
    도전!
    희망!

    "SEE ACADEMIA 영어학원 창업 이야기"


    13년전,

    2006년 4월 5일


    크리스틴,
    대형 학원가에, 고3 전문, 영어학원을 창업하게 된다.

    "See academia"

    학원은 단기간에 100명에서 200명으로 돌파한다.
    소위 대박을 친 것이다.

    여기서, 질투의 신 젤로스가 방해를 한다...

    남편분 형님이 운영하는 건설 회사에 남편분과 본인을 이사로 등재한 것을 모르고 학원을 운영하던 중, 건설 회사가 갑자기 어려워지면서 파산 위기가 오자, 모든 채무가 학원으로 오기 시작, 학원을 압박하며 조여오기 시작한다.

    설상가상, 남편분도 병을 얻어 진퇴양난의 상황, 과감한 결정을 해야 했다. 고심 끝에 해외로 이주하기로 결정! 학원을 처분하고, 해외에서 공부(?)를 더 하고 오기로 결정한다.

    그해 겨울, 고3 수능 대비 학생들의 공부를 다 마친 후, 어린 딸을 데리고 남편과 함께 눈물을 머금고 호주로 떠난다. 호주 브리지번, 거기에서 몇 년 동안의 공부와 학위를 다 마친 후, 남편은 다시 한국행을 원하게 되고 2009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한국에 오자마자, 운명인가...
    더 큰, 아픔과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병을 얻었던 남편분께서 하늘나라로 떠나시게 된다...
    어린 딸과 단 둘이 남겨진 상황, 도와주는 이 없이 살아야 하는 어둡고 차가운 세상의 무대가 주어진다.

    세상과의 투쟁이 시작된다! 살아야 하기에...

    저녁엔 과외를 하고, 새벽엔 메가스터디, 이투스, 정진학원 성인 공무원시험 영어 강사로 강도 높은 일을 시작한다. 어린 아이가 있기에 새벽반을 맡아야 했으며, 아침잠도 설치며 강사로 과외로 주어진 삶에 전력을 다한다.


    운명의 신은 버리지 않았던가!


    크리스틴은 서서히 스타 강사 반열에 오르기 시작하고 과외 또한 학생들로 넘쳐나기 시작한다.


    2016년 초 다시, 영어학원 창업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자금이 부족하다... 학원스타에 벌어서 주겠다며 부탁한다... 학원스타는 몇 개월에 걸쳐 대금 지급을 늦춰주게 된다.

    드디어, 대형 학원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2016년 4월 5일!

    처음 학원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학원을 다시 창업하게 된다. 정확하게 10년 만에!

    학원은 개원하자마자, 소문에 소문으로 이어지며 다시 학생들로 넘쳐나기 시작한다!


    내게, 카톡이 온다.
    "대표님, 4월 5일이 저희 10년 전 학원 개원한 날입니다."

    "아 네.. 그런가요...?"

    나는, 고인이 되신 남편분을 잘 알기에... 할 말이 없다...


    지금은, 학원 옆으로 재 확장하여 약 90평 정도의 학원으로 지역에서 다시 유명한 영어학원이 되었다.
    공무원 시험 업계에선, 영어강사 크리스틴 영어선생님으로도 더 유명하다!


    'SEE academia, 언제나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학원개요.
    학원종류: 영어전문학원
    대상: 고3 전문
    특징: 기본에 충실하라! 그러면 스페셜 해질 것이다.


    크리스틴 원장님!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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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4월 개원한 See acade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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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댓글

    공동리더힐링위원장/CVTK 전자칠판 강상구

    축하드립니다!

      

    댓글

    공동리더수학교육 자문위원 홍재룡

    정말 대단하시네요

      

    댓글

    리더김 규태

    힐링위원장/CVTK 전자칠판 강상구 수학교육 자문위원 홍재룡
    담주 목욜 뵙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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